토톡 To Talk의 총판 스토리

5화 하루 2시간 일하고 14일만에 3천만원 버는 법

토톡 플러스 2025. 4. 21. 13:52

생로랑에서 내가 게임한 게

너무 이상하다고

밸런스 작업이 아니냐며 따졌다

 

나는 아니라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고

밸런스 작업이 뭔지도 모르고

만에 하나

밸런스 작업을 했으면

미적중 된 건 일부러 틀렸겠냐고

얘기했지만

3시간 정도 실랑이 벌이다가

결국 먹튀 당했다.

나만 먹튀 당한 것도 아니고

같이 있던 6명 전부가

생로랑에서 총합 6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먹튀 당한 것이다.

 

큰 금액을 먹튀 당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다들

최소 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냈기에

다행이라 생각했다.

나는 내 돈이 들어간 게 아니지만

대총판이 고생했다고

나한테 현금 150만 원을 주더라

고작 2시간 만에

150만 원을 번 것이다.

 

사실 총판 때려치우고

밸런스만 계속하고 싶었다.

그렇게 첫날 작업이

마무리되었고

우리는 다른 숙소로 이동해서

간단하게 식사했다.

 

그러고는 각자 휴대폰으로

내일도 작업해야 하니까

승부 볼 사이트를 최대한 찾아서

가입해놓으라고 했다.

10개의 사이트에 가입했고

새벽 3시쯤에 한숨 자려고 누우니까

대총판이 작업하러 가자 하길래

이게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가 싶었다.

 

알고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없는

새벽 시간에 작업해야

우리 픽이 꺾이지 않고

제대로 나온다고 하더라.

그렇게 우리는 새벽 4시에

전날 작업했던

스위트룸으로 이동했고

하루 두 시간씩

밸런스 작업 하고

승부 볼 사이트 찾고

이걸 2주 동안 반복했다.

 

2주 차 마지막 날에

다 같이 정산을 하는데

대총판이 고생했다며

준 돈을 세어보니까

나는 3천만 원 정도의

돈을 벌었고

대총판은 2억이 넘는 돈을

벌었다고 하더라.

문신 돼지와 나머지 사람들은

각각 1억이 넘는 돈을

벌었다고 했다.

 

나는 밸런스 작업을

더 하고 싶은데

왜 끝내는지 궁금해서

대총판한테 물어보니까

명의도 부족하고

승부 볼 사이트가 없다고 했다.

그렇게 우리는

다 같이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포항에서 2주간의 일정을 끝내고

다시 총판 일을 시작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보니까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벤츠가 눈에 들어왔다.

 

밸런스 작업으로

3천만 원의 돈이 있었는데

얼추 맞는 금액대의 벤츠가 있었고

중고차 딜러한테

곧바로 전화해서

일사천리로 구매를 완료했다.

그렇게 벤츠 CLA 200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첫 차로 자리매김했다.